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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해외생활에서 얻은 국제학교 고르는? 팁이랄까요^^

인터내셔널 스쿨은 보통  3가지 커리로 운영되는 걸로 분류합니다.  아메리칸, 브리티시,  ib

요렇게요.

아메리칸 커리큘럼 학교의 특징은 보통 과목별로 교과서를 사용하고요 (교과서가 워낙 투터워서 내용을 다배우진 않습니다),  선생님과 학생의 유대관계가 좋습니다.  선생님의 이동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안정적이고요.    브리티시의 경우 과목별 교재 없이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학습자료를 준비해서 수업을많이 합니다. 선생님에 따라 교재를 선정해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보통 시험기간을 따로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공부를 비교적 많이 시킵니다. (아메리칸 스쿨에 비해서)

Ib 학교는  과목별로 교재가 있는것도 있고 없는게 대부분 입니다.  롸이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요

체육과목도 실기보다는 리플랙션 작성 등 롸이팅의 비중이 높더라는 경험입니다.

그런데 ib 커리큘럼은 선생님들이 이 분야에 적응하기 위한 연수를 받아야 하는데 , 학교 수준에 따라 들쑥날쑥 한 경우가 있지요

어떤 나라에서 ib 스쿨이 대세라면 거긴 역사가 있고, 재단이 믿을만한 곳인 경우이고, 신설학교의 경우

교사들이 ib 커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가르치는데가 적습니다.  이게 초등 저학년까진 아무 문제가 없지만 초등 고학년 부터는 실력없는 선생님을 만나면 죽도 밥도 안되게 되는 거죠

해서 만약 해외에 나가시게 되었는데 그지역 학교를 잘 모른다 하실땐,  일단 아메리칸 스쿨 중 제일 역사가 오래된 학교를 고르시는게 한국학생이 적응하기에 제일 낫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

한국에서 영어학원에서 배우던 교재나 소설, 등 이 거의 미국 교육 시스템에 사용된는 것을 차용했기때문에 낯설지 않아요.  인종차별의 문제도 제일 적게 나고요 .

성적 평가 방법등도 제일 이해하기 쉬워요.     --- 이상 입니다.---